안녕하세요 타미샘. 저는 충남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윤영국 강사라고 합니다. 선생님께 고등학교 이후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서 ab와 문법의 신 강의, 끝장패키지 등을 수강하고 영어가 너무 좋아져서 너무나 감사하게 아직은 부족하지만 저의 짧은 지식으로나마 영어를 업으로 삼아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가 가르친 학생이 서답형 정답이 인정이 안되어서 저에게 문의를 했는데 예전에 선생님께서 강의시간에 고등학교 내신문제 뿐만 아니라 공무원 시험도 감수해주시고 틀린 답은 정정해주셨다고 했는데 저는 타미샘 만큼의 능력이 안되서 스스로 너무 답답하고 학생에게도 타미샘만큼 도움이 되지 못한것 같아 가슴이 먹먹하여 어디 여쭤볼 수 있는 곳이 없어 염치불구 하고 타미샘께 질문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시험 문제가 원서에서 학교 선생님이 영작을 한 부분인데 학교에서는 학생의 답안인 perspective도 회의때 정답처리를 논의했지만 원 정답인 prejudice 만 답이 된다고 합니다. 너무 아쉬우면 이메일로 근거 첨부해서 이의신청 하면 회의를 다시 열어본다는데 제 짧은 소견으로는 pespective도 될 것 같은데 왜 안바꿔주시는건지..... 이의신청이 된다면 어떤 근거를 들어서 이메일을 보내야 할지 타미샘의 강의 내용 질문이 아니어서 이런 질문을 올리기 정말 조심스럽지만 혹시 살펴봐 주실 수 있을지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선생님.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저 스스로도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듣고 공부하며 타미샘의 부끄럽지 않은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혹여 문제가 길어질까봐 파일로 문항을 올려두었습니다. 읽기에 불편하시면 제가 다시 타이핑 하여 올리겠습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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