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출처 : 학습 관련

질문은 김정호 선생님 강의 및 교재만 가능합니다! (공무원/편입은 기출문제까지 가능)

본인이 영작한 내용 등의 교정은 전문 영어교정업체에 의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교정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김정호 선생님 교재가 아닌 타 도서 및 미드등의 표현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 사전만 찾아도 알 수 있는 지식인 수준의 질문에는 답변치 않으며, 사전링크를 드리거나 사전을 참조하라는 답변만 제공되니...질문전 반드시 사전을 찾아보시고 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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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 :

안녕하세요, 타미선생님 예전 이투스 인강으로 뵈었으니 구면이라 생각이 됩니다.

당시 저는 AB강좌를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도움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야매가 아닌 "영어"라는 "언어"를 공부하게 되었고, 이후에도 많이 유용했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정도만을 걷고자 하셨던(선생님의 교수법에 대한 반발이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지라

적당히 치고 빠져야 하는 수능에 있어서는 많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했던 나머지

타 강사의 이비에스 강의를 듣고 수능에 임하였고 괜찮은 성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비에스 암기에 있어서는 타 강사의 많은 도움이 있었지마는 근본적 영어실력 함양에 있어서는

타미 선생님의 도움이 절대적이었습니다. 이 점 늦게나마 감사를 표합니다.

어느덧 수험생이었던 저는 시간이 흘러 군인이 되었고, 병에서 장교를 하였으나 결국 전역 후

현재는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최초 영어를 배울 때만 정도를 걸었고, 그 이후에는 시험에 맞춘 야매만으로 쇼부를 치며 살아왔던 저는

지금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토익점수가 그래 높으면 무슨 의미가 있냐 영어를 한 마디도 못 하고 쓰질 못하는데"

라는 면박을 국외지사 직원과 상사에게 듣고 기분이 상당히 불쾌하긴 했지만서도

외국인들과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기 때문에

야매와 가라에 기반한 시험용 영어 학습에만 치중했던 점 굉장히 반성하며 

이제는 정도를 걸어 근본적인 영어 실력을 함양하고자 이렇게나마 선생님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현재 저는 1년짜리 전강좌 프리패스를 결제하였으며

영어학습 외에 개인적으로 학습하고 있는 자격증 공부가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모든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점을 먼저 밝히고자 합니다.

제 목표는 이제 토익이고 뭐고 시험점수 향상이 목표가 아닌 언어로서의 영어를 학습하고자 합니다.

어학점수는 기재한다면, 토익 905, 수능때 백분위 97 나왔었습니다.

제가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부디 지도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시험이 아닌 영어를 배운다는 것에 큰 기대가 됩니다.

많은 지도 부탁드리며 부족하지만 하나하나 기필코 해내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