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교수님.
DPR, 공무원 기출, 독해의 신 강의까지 수강하면서
저는 '문법의 신'이라는 책이 가진 파괴력에 대해 다시 한번 실감해 보았는
데요. 독해 혁명이라는 강의는 문법 영역별로 구문을 모아 놓은 반면
위의 강의들은 갑자기 불쑥 불쑥 튀어 나오는 '문법의 신' 내용 때문에
기억도 더 오래 남고, '문법의 신' 을 재미있게 공부하는 데 훨씬 더 큰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다 '문법의 신' 내용 중 기출 문제와 예문을 제외한
설명과 용법 부분의 액기스만 모아놓은 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기존 강의 책들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여러번 보면서 복습을 했는 데요.
문법의 신 같은 경우 가장 중요한 책임에도
너무 두꺼워서 가방에 넣어 다니면서 보기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문법의 신 강의를 한 번 또는 두 번 수강한 학생에게는
자세한 설명은 아니더라도 한 눈에 정리 되어 있다면 문법 내용을
한 번 휙휙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굉장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문법의
신은 모든 강의의 근본이기 때문에
어떤 강의를 수강하는 수험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서
한 번 건의의 글을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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