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수능에 대한 안좋은 추억도 있고... 토익을 100번 치면 쳤지 또 수능 다시 칠 생각도 전혀 없구요.
그리고 프패 듣게된다면 현재 영어의정도 독혁 최영단 교제도 이미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똑같은 책 중복으로 가지고 있는듯한 느낌도 들기도 들구요.
또 예전에 선생님 강의 인강으로 들을때 선생님이 수업 중 열변을 토하며 수능이후의 성인?들을 위한 심도 있는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가 아직까지 뇌리에 깊숙하게 박혀있어서 고민이 되네요.
무엇보다 문법의 신이라는 새로운 책이 마음에 들고 이해가 안되시겠지만 뭔가 더 심도 있어보이는 많은 강의수가 마음에 듭니다...(위에 제가 말한 열변을 토하며 말씀하시던게 문법의 신으로 완성된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ㅋ 어렴풋이 기억하기론 '끝난줄 알았지 아니야. 여기서 더 파고, 파고, 판다' 식으로 말씀해주셨거든요.)
)
암튼 바영훈 사이트에 있는
문법기초 T.E.G 베이직 -> 문법의 신 그리고 문법고급 과정을 순차적으로 밟아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여쭈어보구요.
뭐 이건 제 생각이고
전 글에도 말했다시피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정도의 영어공부할 생각이 있습니다.
선생님께서 저번에 간단명료하게 말해주셨다시피
'맞습니다' 저의 총체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자기개발을 위한 영어공부입니다.
선생님이 '고등과정부터 세세하게 밟으라면 다시 군말하지 않고 밟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헛웃음 나오시곘지만, 다시한번 조언 주시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프패면 선생님이 전번에 말씀해주신거처럼 이투스커리 정석으로 밟고, TEG고급반 들으면 되고ㅎ
바영훈 사이트내에서 공부하게 된다면 위의 강의 말고 또 어떤 강의 어떤강의 들어야하는지 꼭 알려주십시요.
항상 건강 또 건강 챙기세요 김정호 선생님.
p.s
BTB나 영어의정도가 바영훈내에 있는 T.E.G 기초과정과 문법의 신보다 아무래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거니 더 쉽고, 딱딱하지는 않겠죠? 암튼 기초도 없고, 이래저래 잡생각과 뭔가 해볼려고 하는데 시작이 안되서 뭔가 조급하네요.
네 고민이 잘 이해됩니다. 영어구조에 대한 분석원리는 그것이 대입시를 목표로 하던 아니던 간에 같습니다, 다만 학습환경과 분위기라는 것이 학습에 대한 즐거움과 몰입도에 영향을 주기때문에 다른 분위기에서 다른 각도 다른 교재로 접근하는 것이 우리 학생에게는 더 좋을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됩니다. 문법의 신은 당연히 btb +ab 보다 더 자세하고 거기에 담지 않은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teg 고급은 그 중 일부를 아주 깊게 파고든 내용입니다 두개의 강의가 거의 180강을 육박하므로 살짝 부담은 되겠지만 이것을 끝내고 나면 음.... 뿌듯하고 어떤 산의 정상에 올랐다는 느낌이 올것입니다 일단 문법의 신과 teg 고급반을 100일안에 완강한다고 굳게 결심하고 시작합시다. 그리고 나서 고급지문독해로 들어가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