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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어렵고 복잡한 문장을 분석한다고 영어를 잘하는건 아니죠???예를들어 우리말로도 이해 못 하는 글을 영어로 낑낑대면서 공부하는건

영어를 언어적으로 접근하기보다 수학적으로 접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제 친구는 get은 "얻다" ake는 "가지고가다" make는 "만들다"로

고정시켜놓고 보카33000단어 외우고 있습니다.. 이런 공부법은 헛다리를 짚어도 한참 잘 못 짚은거 아닌가요???이런 공부법은 미국사람이

기본적인 표현도 못 하면서 8시뉴스에서나오는 "영장" "불구속입건"등  어려운 단어를 공부하고 마치 자신의 영어실력이 고급화라도 된듯

으쓰대는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어려운지문일수록 단어가 어려울수록 수준 높은영어라고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마국사람이랑 전화하는것도 버거운 사람이 time지를 읽으면서 뿌듯함을 느끼는 이해하지 못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있는 현

상황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왜 언어가 어려워야 수준높은 영어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과도하게 언어를 문법에 틀에 가두려는 공부법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들 보면 우리말 맞춤법도 틀리는 애들이 영어문법은 과도하게 신경쓰는 애들이 있습니다..

마치 영어는 공부요 지식이요 학문이요 더렵혀져서는 안 될 순수한 상징이라고 되는 것처럼...

정작 우리말 할 때는 실수투성이고, 술 먹으면 여러가지 상소리를 해대면서 영어를 할 때 만큼은

그래서 안되는것처럼...마치 영어는 건드려서는 안되는 성역이라고 해야할까 ㅎㅎㅎ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