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문출처 : 

질문은 김정호 선생님 강의 및 교재만 가능합니다! (공무원/편입은 기출문제까지 가능)

본인이 영작한 내용 등의 교정은 전문 영어교정업체에 의뢰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는 교정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김정호 선생님 교재가 아닌 타 도서 및 미드등의 표현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순 사전만 찾아도 알 수 있는 지식인 수준의 질문에는 답변치 않으며, 사전링크를 드리거나 사전을 참조하라는 답변만 제공되니...질문전 반드시 사전을 찾아보시고 질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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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 :

안녕하세요. 선생님 늦은 나이에 수능을 준비하게 된 학생입니다.(패스는 10월에 끊었지만 최근엔 일을 해서 한동안 못들었다가 오늘(10일) 부로 일을 1년간 휴직하고 수능에 전념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BTB 5강까지 수강 하였습니다. 그리고 BTB표제어+워드마스터 중등기초+중등실력을 3회독 하였고 단어장 예문+BTB에서 나온 예시문장 선생님께서 든 예시문장 모두 해석이 가능합니다. 현재는 고등기본편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최영단을 들을 실력이 안되기에..) 

하루치 분량이 40개인데 예문해석+단어암기+모르는단어+숙어(약25개) 체크 하면 1시간10-30분 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따로 시간을 내서 단어 암기는 하루에 9번 봐가면서(1번 보는데 3-5분소요 오전, 점심, 저녁에 나눠서 각 3번씩) 

단어 테스트는 quizlet+전통적인 단어 테스트(단어-뜻)이렇게 공부 하고 있습니다.현재는 베이스가 없고 문장을 볼때 감과 얕은 지식으로 공부를 해나갈 수 밖에 없는 시기라 생각하고 또 뭘 하든 비효율적인 단계이기에 이 시기를 거칠 수 밖에 없다고 저 스스로 생각 합니다. 

이제 질문 입니다. 

단어를 공부 하다보니 같은 뜻을 가진 단어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reject refuse 둘다 거절하다 거부하다 인데 그냥 단순히 저렇게만 외워버리면

어떤 늬앙스인지를 모르니까 문장을 해석 할 때나 단어를 외울 때 단어장 예문만으로는 늬앙스를 구분하기 어려운 것들도 있어서 결국 네이버 지식인,사전 에서 검색하여 늬앙스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이런 단어공부가 불필요하거나 비효율적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이렇게 해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해오고 있습니다.

두번째 질문

어근,어원의 활용법을 알면 단어 외우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지금 외우고 있는 단어장을 잠시 접어두고 어근,어원 단어장을 먼저 외우고 가는건 어떨까요?? 

세번째 질문

전치사는 어떨때 어떤 토씨를 붙이고 이런게 있는 것 같은데 아직 공부를 안해서 그런걸 알진 못하지만 문장을 해석할때 필연적으로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표현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The doctor advised jenny to diet. 라면 의사는 조언 했습니다. 제니에게 다이어트 하라고/할것을. 이런식으로 한국말로 옮겼을 때 주어부와 (이 사이에 목적어 보어 필수적부사어 등..) 술어부의 자연스러운 호응이 일어나게 하려면 이렇게 될 수 밖에 없는 그런 느낌으로.. 현재 이렇게 해석하는게 좋지 못한 습관인지 궁금합니다.

분야를 막론하고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힘이 있어야 유연해지고 스피드가 생긴다고 무조건 믿고 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조언이 있다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파심에 올린 질문이지만 영어가 쉽고 재밌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