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안녕하세요.
2016.06.29 15:53 · 조회 50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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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내용 :
안녕하세요.
예전부터 선생님 커리를 쭉 타온 김성필 학생입니다.
기억하실는지요?
선생님 덕분에 평생 영어를 기초에서 헤매지 않고 자력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올해 1월에 휴학을 하고 약 6개월 가량
국가직/교육청/서울시/ 모든 시험을 치고
각각 90/90/95점을 받았습니다.
영어는 합격권에 있는 분들과 그렇게 모자른 점수는 아니지만
한국사 점수가 많이 부족해서 아마 내년을 본격적으로 노려야 할 것 같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는 영어도 안심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건
작년 기출에서 역대 최고난도라는 국가직/ 서울시를 풀어봤기 때문입니다.
시험장에서 푼 것도 아닌데 각각 65점 55점.. 거의 반타작을 했습니다.
우선 어휘는 장님마냥 4개의 선택지 모두 모르는 어휘에, 독해는 추상적이고
구조도 난해하여 읽히지를 않았습니다...
어법은 어릴때부터 선생님과 함께해서 보통 난도에서는 틀리지 않지만
작년 정도 수준에서는 조금만 더 깊게 물어보면 1~2개는 꼭 틀립니다.
흠.. 지난 수능에서도 3등급을 받고 나서.. 쏟아 부은 양에 비해 점수가 나오지 않고
수능 시험장에서도 글을 보는데 붕..뜨면서 머릿속에는 내용이 들어오지 않고
활자 하나하나를 쫓아가기에 바빴던 제 모습이 떠오릅니다.
수능 수준도 1등급으로 정복하지 못했다는 것이 평생 트라우마로 남아서
학습을 할 때에는 항상 어려운 난도를 기준으로 제 수준을 평가해야한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그래서 올해 점수도 사실 제 실력이라기 보다는
시험의 난도가 예년에 비해 쉬웠기 때문에 받은 점수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공무원 시장을 떠나신 지 꽤 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라도 올해 시험지를 보셨다면 확연히 쉽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앞으로도 더욱더 많은 독해 지문을 읽고, 분석해보고, 어휘를 외운다..라는
답이 뻔히 나온 것을 가지고 우문현답을 하는 꼴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아, 올해 학습은 선생님 독해 120 강좌만 듣고 공무원 어법 기출 + 평가원 기출
, 공무원 연도별 기출을 풀고 갔습니다.
사이트를 보니 50% 할인을 하는데 리딩 스펙트럼은 순번이 오려면 멀었나요?
미리 교재를 사서 분석하면서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내용을 적어주실때 설정된 폰트크기 그대로 사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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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잘 읽어보았습니다. 독해는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이 어려워집니다. 왜냐하면 특정분야의 전문어휘들이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그 해당분야를 잘 모르면 배경지식또한 없기 때문에 아예 이해의 단초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시험이면 심리적 압박으로 인해 더욱 당황하게 되어 난독증까지 오게 됩니다. 이 경우의 해결책은 간단하고도 어렵습니다. 즉 다양한 분야의 많은 원서를 읽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어휘의 깊이와 폭을 서서히 심화시키는 것입니다. 저도 더 많은 독해강의를 올려드리려고 합니다. 언제나 시간에 쫒기는 삶을 살지만.. 뤼딩 스펙트럼은 어휘수준도 배경도 다양해서 좋은 독해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단품 할인을 하는 것이 언제인지 저는 모릅니다. 실무진들의 영역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여름이 끝나기 전에 공지되지 않을까요. 교재만은 미리 구매할 수 있을테니 독해하고 배경지식파악하면서 강의를 기다려 보세요. 다만 그 책은 해석집이 엄청 의역되어 있어서 직역과 구조를 요구하는 저의 강의스타일에 대비하려면 꽤 열심히 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