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학년 : 영어영문학과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예: 대학교 1학년/2학년, 직장인, 취준생)

2. 준비중인 시험 : 편입을 준비했었고, 성공적으로 편입하였습니다.

(예: 토익, 편입, 공무원7급, 공무원 9급)

3. 수강한 강좌명 : 기초영어 패키지 1년 프리패스

4. 들어본 분량 :  문법의신 고급반, TEG, DPR , 리딩스펙트럼, 최영단 1,2, 어근접사 1,2 THE ORIGINAL 120, 전치사, 데미안

5. 구체적인 후기 :

이 강좌를 접하게 된 계기는 강남역 교보문고에서 문법의신 책을 보고난 뒤 책에 써있는 홈페이지에서 인강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맛보기 강좌에서 한국어와 영어의 차이점부터 시작하는 부분이 저에게는 충격적이었습니다. 해커스, 영단기 등 제가 토플을 준비하기 위해서 다닌 학원들에서 조차 그러한 접근법은 사용하지 않았고, 제가 다니고 있는 영어영문학과에서 조차 그러한 접근은 잘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꼭 필요한 접근이였습니다.  저는 문법의신 기초반은 수강하지 않았고, 문법의신 고급반, 최우선 영어단어, TEG, 리딩스펙트럼 등 위에서 적은 강의들을 수강하였고 지금도 방학이라 수강하고 있습니다. 문법의신 고급반은 제가 가히 말하건데 이 책 한권이면 토익 토플 공무원 전부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단순히 문법설명, 문제풀이 해설의 서점의 영어 책들과 달리 엄청나게 많은 예문을 통해서 접근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쉽고 기억하기도 쉬웠습니다. 예전에 저는 이러한 예문을 접하고 싶었지만 예문이 많은 책을 구하기가 힘들었기에 COLLINS COBUILD 영영사전을 통해서 공부를 하였었습니다. 물론 좋았지만 귀납적인 접근이 저에게는 너무도 힘이 들었기에 오래하지는 못했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문법적인 부분을 끌어내는 것은 좋은 방법이기는 하나, 빠른 방법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 특히 김정호 교수님의 설명을 듣고 잠시 인강을 멈춘뒤 예문을 통해서 어떤 식으로 문법적인 부분이 쓰였는지 저혼자 생각을 해보고 인강을 통해서 맞으면 통과 아니면 어떤 부분에서 아니였는지를 확인해보면서 공부하다보니 정말 많은 도움이 있었고, 편입영어시험에서도 중앙대, 성균관대 등 문법이나 구문이 어려운 학교에서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교 실용영문법 과목에서도 제가 이 강좌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단어에서는 어근 접사 과목과 최영단 과목이였습니다. 김정호 교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영어는 동사에서 시작해서 전치사로 끝난다고 동사의 형태를 보고 그 뒷 구조를 예측함으로써 독해시간의 단축과 정확한 독해는 점점 어려워지는 토익과 토플 등 어학 시험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고 친구들에게 이 강좌를 추천한 이유였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문법의신과 최영단 강의는 필수입니다!

다음으로 리딩스펙트럼 강의입니다. 저는 수많은 강의를 다 들을 수 없겠다는 판단 하에 독해강의를 몇 개를 선택하여 여러 번을 보자는 식으로 생각을 하였고 홈페이지에서 질문을 올렸었는데 친절한 답변으로 제가 먼저 선택한 강의는 리딩스펙트럼이였습니다. 이는 신문기사를 발췌한 강의인데, 다루고 있는 내용이 제가 들어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었습니다. 구문자체는 편입영어수준은 아니고 중간난이도로 느껴졌습니다만 그래도 쉽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토플의 전문적인 주제를 다룬 것이나 토익의 딱딱한 광고문 이메일보다는 훨씬 읽고 싶어졌고 지문의 길이가 많이 길지 않기 때문에 전체적인 영어 독해실력을 늘리고 싶으신 분들이 토익이나 토플의 지문이 진절머리가 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 드립니다. 다만 혼자 읽는 것 보다는 꼭 강의를 들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정호 교수님의 독해강의는 문법강의 못지않게 최고입니다. 강남역의 일타강사들의 단순히 시험점수를 잘 받고싶기에 스킬을 가르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정말 영자신문을 잘 읽고 싶고, 대학에서 배우는 원서를 물론 terminology는 각자의 부분에 맞게 또 공부를 해야겠지만 그 외의 독해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을 자유롭게 읽고 싶으신 분들은 이 강의로 시작하는 걸 추천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오늘 데미안, 전치사강의 책을 신청 했는데요 이 강의들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중간고사 기말고사 준비와 시험기간 때문에 모든 강의를 듣지 못한 것이 한이 됩니다. 이제 2월이면 제 1년 강의도 끝이 나는데요. 정말 기회가 된다면 꼭 다 들어서 나머지 강의들도 후기를 남겨보고 싶습니다. 이 패키지의 또 장점은 문자로 저같이 어쩔 수 없이 학업이나 다른 부분에 시간을 뺏겨 강의를 못 들은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기간연장을 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어근과 접사 강의는 저희 학교 교수님들이 얘기 하시는게 단순히 영단어 / 뜻 이런식으로 무조건 적인 암기는 장기적으로는 독이 된다고 하십니다. 미국에서는 종이사전을 더 이상 출판하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이유는 끊임없이 단어는 생성되고 있기 때문에 전자사전을 통해서 단어를 늘리는 것이 좋고 종이로 만드는 것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희는 모든 단어를 다 암기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그렇기에 유추라는 방식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희가 무조건적인 암기를 통해서는 한계가 있고 유추라는 접근 방식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어근과 접사가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Prefix와 suffix에 있는 부분들을 이 강의를 통해서 듣고 암기를 한다면 시간 단축을 물론이고 장기기억으로 넘어가는데는 훨씬 수월할 것 같습니다. 1년 패키지 40만원 물론 큰돈 입니다. 하지만 확실히 한다면 40만원이 40억의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두번 세번 추천드리는 알찬 강의들로 구성되어 있었고 국내에서 접할 수 있는 제일 고난이도 시험중 하나인 편입시험에서 정말 효과를 많이 본 강의들이였습니다. 인생강좌를 보여주신 김정호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