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학년 : 올해 대학 졸업, 프리랜서로 다수 비즈니스 미팅 통역활동 중임과 동시에 취준생 (예: 대학교 1학년/2학년, 직장인, 취준생)
2. 준비중인 시험 : 공사 시험 준비(1차합격)
(예: 토익, 편입, 공무원7급, 공무원 9급)
3. 수강한 강좌명 : 리딩 스펙트럼2 [문화,예술편]
4. 들어본 분량 : 19강 패션 정치에 이어 20강 리얼리티쇼
5. 구체적인 후기 :
코리아 중앙 데일리가 엄선한 지문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리딩 스펙트럼 2탄 책을 구매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생생한 현장강의를 직접 듣고 싶었으나, 스케줄상 어려워서 ㅠㅠ 인터넷강의로 접하고 있었습니다. 시작은 현재 준비중인 시험과 별개로 흥미가 가는 내용이라 강의를 듣게 되었으며, 앞으로의 진학 및 진로 설계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꾸준히 듣고 있습니다.
제공되고 있는 여러 강의 중 가장 최근에 본 강의는 20강 리얼리티쇼 입니다. 20강에서는 '리얼리티쇼'에 대한 유래 내용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에서는 리얼리티쇼에 대한 개념과 유래를 캐치할 수 있었고, 본론에서는 리얼리티쇼가 경제적으로 제작하기도 쉽고, 프로그램 포맷을 수출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반면, 글의 후반부에서는 이를 뒤집는 비판적인 내용이 조목조목 나와서 동전의 양면같이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는 걸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글에서는 사생활, 인권침해, 관음주의 등을 예시로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 사생활에 대한 문제는 이미 앞부분에 몰래카메라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사생활 침해의 소지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불러일으켜서 이해하기가 쉬웠습니다. 또 그 부분이 강의 흐름 상, 선생님께서 설명해 주시는 부분과 일치해서 좋았구요.
선생님께서 본 수업에서 트렌디한 방송을 예시로 들어주셔서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효리네 민박>은 저도 예전에 가끔 봤는데요, 그때는 재밌다는 생각으로만 봤는데 이 글의 비추어 봤을 때, 사생활 침해의 요소도 있겠구나. 하고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글을 읽어가면서 평소 캐치하지 못하고 그냥 지나치기 쉬운 부분을 알게 되어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 크리스찬 베일이 나오는 영화 등 재미난 이야기도 함께 해주시니까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늘 좋은 강의 해주시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강의 도중 목이 안 좋으신지 잦은 기침이 있으신데 ㅠㅠ 걱정이 됩니다. 앞으로의 강의 에서는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뵙길 바라겠습니다! ^^ 추운 겨울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ps. 쪽지가 왔다는 데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ㅎㅎ 글 쓰러 너무 오랜만에 들어와서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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