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학년 : 4학년
(예: 대학교 1학년/2학년, 직장인, 취준생)

2. 준비중인 시험 : 9급, 토익

(예: 토익, 편입, 공무원7급, 공무원 9급)

3. 수강한 강좌명 : 최영단

4. 들어본 분량 : 최영단 강의 전체

5. 구체적인 후기 :

 수능시작반AB, 문법의신 강의를 들으면서, 타미선생님께서는 항상 동사의 뒷 구조에 대해 강조를 하셨다.

그 땐 그 필요성에 대해 잘 수긍이 가지 않았지만.

독해나, 문법문제를 풀면서 동사의 뒷 구조에 대한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어느 언어이건 서술어가 제일 중요한 문장성분이고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장의 구조를 지배하게 되는데

영어 또한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영어 단어장을 통해 한국어와의 1:1 치환으로 뜻만 외우기보다

그 동사의 올바른 쓰임에 대해 한번 쯤 공부하는 것이

영어라는 언어에 본질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기도 하거니와

독해나, 문법문제를 풀때,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문법문제 같은 경우 동사의 뒷 구조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선행되면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체감하고 있다

이 강의의 장점은, 동사의 뒷구조 뿐만 아니라

타동사구, 기타 관용구문, 다른 품사의 빈출어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최우선 빈출 단어들을 한번에 섭렵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이 강좌에서 오는 직접적 효과와 더불어

가끔 독해나 다른 문법 문제를 풀 때, 잘 모르는 동사가 나왔을 때

동사사전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수행한다는 점이 매력이다.

인터넷의 보급으로 대부분 모르는 어휘가 나왔을 때 인터넷을 통하여 접근하는데

인터넷에 나오는 정보들은 그 양이 매우 방대하고,

문법적인 설명이 나와있지 않아 어떻게 내가 직면하고 있는 이 문법적 문제에 적용해야할 지

매우 난감한데. 이 최영단이라는 교재는 깔끔하게 그런 부분들이 정리되어있어

강좌 뿐만 아니라 교재로써의 역할도 쏠쏠히 수행하고 있다.

영어를 전공하거나, 영어라는 언어에 대한 본질적 접근,

그리고 수험학적으로 조금 더 빠른 실력의 향상을 원한다면

수강해야할 강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