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샘 덕분에 토익 980점 받았습니다

최윤석 [수강후기] 5 3,726 2020-02-20 09:28

   

1. 현재 학년 : 직장인

2. 준비중인 시험 : 토익

3. 수강한 강좌명 : [기초영어] 1년 프리패스(2018), 전강좌 프리패스 12개월 (19 4~)

문법의 신(고급반) => 최영단1 => 리딩 스펙트럼 => 한국인을 위한 기초영작반 1 => 최영단2 => 

문법의 신(기초반) => 문법의 신(고급반 2) => 문법의 신(기출문제풀이) => GATE => 이것이 진짜 독해다 => 

독해혁명2 => 칼분석 구문독해3 => 어법 400 => 공무원기출 500 => DPR => 

토익 RC - Part5 완벽분석 => [신토익]타미샘 RC 고급반 Part5,6 (10회분) =>[신토익] 타미샘 RC 고급반 Part7 패키지

 

4. 들어본 분량 :

위의 수강한 강좌들에서 문법의 신(고급반) 강좌는 강의를 두번 들었으며 이외에는 모두 1회 수강했습니다.

 

5. 구체적인 후기 :

안녕하세요 외국계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51세의 직장인 입니다.

과거 구토익 최고 점수는 15 12월 시험의 880(LC: 480, RC: 400) 이었습니다.

16년은 회사생활이 바빠서 거의 공부를 하지 못했고요 17년은 바른영어가 아닌 다른 교재로 고급 Vocabulary 어휘공부만

17 1년 동안 했습니다. 단어만 잘 알면 독해가 빨라져서 토익 RC점수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지난 17 12월 토익(LC: 460, RC: 425) 18 1월 토익(LC: 475, RC: 410)시험에서

똑같이 총점 885점을 받았습니다. 15 12월 시험 880점에 비해 고작 5점 오르더군요

 

이때 느낀 것이 단어를 많이 안다고 해서 독해를 잘 하는 것은 아니다, 왜 이렇게 RC를 풀 때 항상 시간이 모자라는지

왜 항상 나머지 5문제 정도 이상은 찍어야 하는지, 어떻게 RC를 잘 하는 방법이 없을까

내게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184월말 경에 유투브에서 영어독해 잘하는 법 등의 입력어로 검색하던 중

타미선생님의 젊으신 때의 모습으로 바영훈 무료강의잘못된 영어 학습법을 보게 되었습니다.

< 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dhfhsb40ap8 > 요약하면

1. 단어로 추측- 문법규칙은 무시하고-통빡독해-소설쓰기

2. 스킬의 세계는 죽음이다 지름길이 아니라 지옥이다

3. 교수법의 양대산맥 스킬칼분석’, 타미 외로이 홀로 칼분석이 정도라고 주장한다

4. 타미 장렬히 전사 안한다 왜 이것이 진검승부이기에

5. 정도를 가고 있다고 굳은 믿음을 가지고 공부해라! 타협하지마라 믿어라

6. 영작을 해낼 수 있어야 한다!

 

이 동영상을 보고 나서  뭔가 진정성이 느껴졌었습니다.

그리고 제 RC점수가 안오르는 이유는 단어의 문제가 아니고 정확한 독해를 못해서이고

그 독해를 못하는 이유가 문법이 안되어 있다는 것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해서 저는 타미샘을 믿고 바로 4월말에 [기초영어] 1년 프리패스를 결재하고 문법의 신(고급반)부터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18 1월 토익시험 후 토익은 더 이상 치지않고 다른 시험을 준비했기에

18년 연말까지 문법의 신(고급반) 수강 이후 최영단1 => 리딩 스펙트럼 => 한국인을 위한 기초영작반 1. 

4강좌만 수강을 공부를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토익시험을 염두에 두고서 공부한 것은 작년 19년부터이며

19 1월부터 기초부터 다시 보자는 의미에서 문법의 신(기초반)부터 시작한 후 

문법의 신(고급반)을 다시 들으면서 문법의 공부했습니다.

토익시험은 19 12월이나 20 1월 시험을 보려고 생각했구요

4월엔 [기초영어] 1년 프리패스(2018) 강좌에서 전강좌 프리패스 12개월로 전환 하였습니다.

프리패스로 전환한 이유는 토익보다 문법이 더 어렵다는 공무원 강좌도 듣기 위함도 있고 

이왕에 이렇게 타미선생님 강좌를 공부하는 김에 강좌들을 거의 다 들어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매일 저녁에 회사에 남아서 회의실에 들어가서 몰래 공부했습니다.

집에서는 집중이 안되어서요 그렇게 진도를 나가다가 토익강좌 들어가기전 마지막으로

작년 10월에 제일 어렵고 타미선생님께서 아낀다는 DPR강좌를 들었습니다.

선생님께서 강의 중 이러시더군요 전체 지문에서 10% 정도만 미리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요

저는 이 DPR강좌를 들을 때 미리 찾아보았는데 제가 약 절반 정도의 지문들을 정확히 어디가

잘못되었는지 찾아내는 것을 보고 제가 실력이 향상되었구나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19 12월에 토익을 보려고 했느나 11월부터 토익강좌 공부를 들어감으로 20 2월에 시험 보기로 하고

LC강좌는 듣지않고 과거 구토익때 녹화하셨던 토익 ‘RC - Part 5 완벽분석’ 과 

'[신토익]타미샘 RC 고급반 Part5,6 (10회분)', ‘[신토익] 타미샘 RC 고급반 Part 7(7+3회분)’ 11~12월에 수강했습니다.

여기서 토마토 Part 7 지문을 정말 다른 독해 강좌처럼 꼼꼼히 해주셨습니다.

토익 파트7 에서도 배웠던 문법이 적용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1912월말까지 타미선생님의 토익강좌를 다 들었습니다.

 

1월은 시험주관사인 ETS사에서 19 12월에 출판된 ETS 정기시험 기출문제집 1000 V2를 구입하여 

10번의 test에서 9번을 풀어 보았습니다.

저는 채점을 이렇게 하였는데요, 맞은 갯수 곱하기 5, 하지만 만점은 495점이니 나중에 빼기 5점하여 계산을 해보았습니다 

9번의 테스트에서 평균 LC(475), RC(450) 총점 925 이렇게 나오더군요 

과거 2017년에는 같은 ETS 문제집(5회분)을 풀었을때는 평균 LC(465), RC(410) 총점 875 였습니다.

따라서 이때보다 RC 40점 정도 상승을 했습니다.

제가 항상 원하던게 RC에서 450점 이상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LC 450점 이상이 나오니 RC 450점을 넘어가면 900점 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 토익기출문제집을 풀면서 놀랐던 것은 9번의 시험 중에 대부분 시간이 남았다는 점입니다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900점이 넘지 않겠나 하고 2/9일 토익 시험장에 갔습니다.

LC 파트1은 무난했으나 파트2에서 잘들리지가 않아서 아 오늘 시험 어렵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파트 3~4는 무난했고요 RC 파트5는 전치사와 품사문제가 좀 까다롭게 나왔는데

타미샘 강좌를 들으셨다면 그리 어렵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파트 6도 그렇게 어렵지 않았고요 파트 7은 저는 뒤에서 200번부터 앞으로 풀어나가는데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얼추 파트 7을 다 풀어가는데 이상하게 60분 종(15분 남음 알림)이 울리지 않는 겁니다

내가 못들었나? 아니면 너무 급하게 문제를 풀지 않았나 걱정했습니다.

60분 종이 울렸고요 문제를 다풀고 마킹까지 다 했을때도 아직 5분 종은 울리지 않더군요.

해서 표시한 애매한 것을 다시 볼 수 있는 시간이 남아서 2문제 수정했습니다.


오늘 2/9일 시험 발표날인데요 새벽 5시부터 일어나 기다렸습니다.

900점 이상만 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점수가 잘 나왔네요

걱정했던 LC 파트2에서는 소거법으로 했던 것들이 거의 다 맞았나 봅니다.

RC는 시험후 나중에 유튜브에 유명강사분들이 올린 동영상을 보니 파트6에서 한문제 정도만 확실히 틀린 것 같았고

나머지 파트는 거의 다 맞지 않았나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랬던 것 같습니다2/29일 시험은 취소 환불했습니다.

 

제일 먼저 타미선생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돌이켜보면 18 5월부터 문법의 신부터 시작하여 그간 선생님의 강좌를 공부하면서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하면서 

참 즐거웠다고 생각합니다어려워 했던 관계대명사, 가정법 등등 참 이해가 되고 납득이 되었습니다.

거의 매일 저녁 회사에 남아서 공부를 했고요 주말에도 별일이 없으면 회사에 나와서 꾸준히 공부를 했습니다.

좀더 제가 더 젊었을 때 만났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과거에 그렇게 힘들게 이상한 방법으로 공부하며 시간 낭비 하지 않았을 텐데 하며 아쉬움도 있지만 

그제서라도 타미선생님을 알게 되어 공부하게 되었던 것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는 타미 선생님께 가장 고마운 점은 후식수식 5가지입니다.

물론 주동후치타 에서 주어 동사 찾고 동사가 문장의 뒷구조를 결정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전 후치수식 때문에 그간 통빡해석하는 것에서 벗어 날 수 가 있었다고 봅니다.

타미 선생님을 뵙기 전에는 이런 후치수식 용어도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다시 한번 타미선생님께 감사드리며, 한번 만나 뵐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저에겐 큰형님 정도 되시는 연세 이신데 

제가 따듯한 밥한끼 대접해 드릴 수 있다면 정말 큰 영광이겠습니다.


바른영어사 모든 선생님과 직원분들께도 감사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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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영훈]
20-04-11 23:29  
축하드립니다^^! 좋은 소식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꼭 전해드리겠습니다^^
이지원
20-05-21 04:56  
감동에요..상세히 적어주셔서 공부처음 시작하는데 도움되었습니다.
최윤석
20-09-21 16:34  
이지원님 부족한 제글에 댓글 감사드림니다. 이제서야 대댓글 남겨드려서 죄송합니다.
네 제가 했던 방법이 다 맞는 것은 아닐겁니다. 하지만 타미선생님 강좌를 많이 보실 수록
더욱 실력을 향상 되실 것은 틀림이 없을 겁니다.
원하시는 공부나 시험목표 달성하길 빌어드립니다.^^
권미연
20-09-10 22:45  
공부순서를 나열해 주신점 향후 학습계획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최윤석
20-09-21 16:56  
권미연님 부족한 제글에 댓글 감사드림니다. 참고로 말씀드린다면
올해 2월 토익 이후로는 기초를 다시한번 다지자는 생각에 수능A/B 강좌를 들었습니다(2~4월) 그리고는 원서단문독해200선(5~7월)강좌를 다 들었구요, 수능A/B를 들어보니 과거에 들었던 성인용 기초영어와 그리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물론 문법의 신(고급반) 보다는 덜 자세하지만 제 생각엔 수능A/B 강의 문법만 확실히 알고 Voca실력만 조금 있다면 토익시험도 950점대 이상 충분히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능A/B 강의 도중 중간에 자주 수능지문 예시를 들어주시는데요 정말 수준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현재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공무원 독해용인 독해의 신 120-1/2 강좌를 보고 있는데요, 수능용인 원서단문독해200선과 별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해서 수능A/B만 제대로 파악하셔도 상당한 영어 수준에 오를 것이라고 봅니다.
말이 길었네요 원하시는 공부목표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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