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치사 34강 (32분) 교재 245 페이지 질문입니다.
Q : 부사구는 동사를 수식하기에, 주어와 연관성이 짙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다시말해, 동사와 부사구 모두 행위의 주체인 주어와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EX) I played soccer in the stadium => play의 주체와 in the stadium의 주체 모두 주어
반면에 please call your dog off 에서 off의 목적어 me가 생략된 설명이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다시말해 off me가 부사구라면, [ 나에게서 떨어져서 강아지를 불러라 = 저 멀리서 강아지를 불러라] 라는 표현이 맞는 것 아닌가요? ( '나에게서 떨어지도록' 강아지를 불어라 라는 '결과적 표현(?)' 은 제가 생각하는 의미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강아지 주인이 친구 옆에 딱 붙어서 강아지를 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요.. )
tear off the document 표현도 마찬가지로, 동사를 수식하는 부사구로써 [ 너가 그 서류를 찢어라 책에 이탈하여 = 책에서 떨어져서 그 서류를 찢어라 ] 와 같이 '책'이라는 특정 물건으로부터 떨어져서 들고있는 서류를 찢어라 라는 표현이 맞는 것 아닌가요?
결론 동사의 주체 => 주어 부사구 => 동사수식 이기에 부사구 => 부사구의 주체 또한 주어 ( 동사가 주어를 수식하기에 )
라는 결론에 도달하였는데요.. 강의 중에 전치사 의미를 살리는 부분은 이해가 되지만, 구조적으로 조금 이해가 안됩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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