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준비하려고 하는데요 수능 시작반 ab를 수강하면서 수능 지문으로 예문을 찾아보려니 어려워서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더라구요. 등위접속사 강의 듣고 2023학년도 수능 21번~42번까지 and 예문만 찾고 분석하는데도 4시간 넘게 걸려요(단어,문장 구조 몰라서 특히 단어의 품사를 몰라서요) 수능 특강은 수능 지문보다 내용이 친숙해서 쉬운것같은데 수능 특강으로 분석하는것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수능 지문에 친숙해지기 위해서 어려워도 고3 모고 수능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수특/고3지문/고2지문 이 중에서 무엇으로, 그리고 몇지문정도 하는게 좋을지.. 저처럼 실력이 부족해 시간이 오래걸리는경우 난이도를 낮추는게 좋을지 끌고가는게 좋을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영어 공부를 잘 안해봐서 제대로 하는건지 오히려 시간낭비인지 걱정이 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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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작반 AB 에서 학습하신 내용을 직접 실전 문제에서 찾아보면서 연습하는 것은 매우 효율적입니다.
단, 분석된 해설지를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말이죠.
게다가 수능의 경우, 비정상적으로 난도 높은 구문이나, 해석을 어렵게 만들어 놓은 지문을 출제하는 경우가 있어, 연습에는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국어 학습을 할 때도 "좋은 글, 잘 써진 글"을 가지고 연습하고 습작하면서 실력을 늘려나가듯이, 영어도 그런 교보재가 필요합니다.
"만점으로가는 마지막 비상구"를 활용하세요, 수능시작반AB를 수강하고 배운 문법 사항을 직접 찾아보기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지문 바로 뒤에 있는 칼분석은, 학습한 사항이 진짜 맞는지를 확실하게 확인하게 해줍니다!
한정된 시간 안에서 효율적으로 공부하고자 한다면, "만점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 책을 이용해서 분석 연습을 하시고, 수능지문은 실력이 좀 더 올라간 6월 이후에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