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 발음기호들은 다 이해가 되는데요
dʒ ,tʃ ,ʃ 발음기호에 대해서 주어진 세개는 모음이 없다고 전제하고 한국어에 가장 가까운 발음이 즈 츠 슈 인데 이것이 모음에 따라 조금씩 달리 들리기 도 합니다라고 답변해 주셨는데요
선생님 시크릿영어 교재에 sh 즉 ʃ발음기호를 '쉬'라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단어 맨뒤에 위치하면 dʒ ,tʃ ,ʃ 발음기호들이 각각 독립적으로 쥐, 취, 쉬로 소리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단어중간에 모음 즉 모음발음기호랑 결합하면 tradition 을 대부분은 트러디션이라하고
또 어떤분은 트러디숸이라고 설명해 주시고 해서
dʒ ,tʃ ,ʃ 발음기호들에 촉음 역할을 한다고 이해해야 하는지 계속 헷갈려요 church 보통 처어치 인지 촉음이 있다고 가정하고 쳐어치인지 찝찝해서요 좀 죄송하지만 자세한 설명 좀 부탁드려요
처어치와 쳐어치가 어떻게 다른 발음으로 구별될 수 있는지 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원칙적으로 한국말에서 이렇게 문자로는 그 소리들의 음가를 정확히 구분할 수는 없답니다. 누구의 귀에는 조금 더 어떤 소리에 가깝게 들리고 또 다른 사람의 귀에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들리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그에 해당하는 교집합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실제 원어민들에게 의미가 통하면 그것이 표준발음의 영역에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