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른영어훈련소 입니다^^

비록 선생님은 아니만, 몇가지 답변을 드리겟습니다.

일단, 학사편입을 할 예정이라면, 국내에는 몇 없는데, 대략 서울대 정도가 될 것 같군요.

그런데, 서울대 처럼 학사편입을 하는 경우, 영어의 중요성도 높지만, 전공과 관련한 지식도 상당히 요하게 됩니다.

그리고, 학사편입의 경우 일반편입보다 TO도 매우 낮은 상황입니다.

따라서, 학사편입을 생각하시는 것보다, 편입을 하겠다면, 일반편입을 하여 고려대,중앙대 정도를 찾는편이 성공확률이 높습니다.

심지어 학사편입을 하느니 수능을 다시본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제 견해로는 공익을 마치고, 국립대 4년을 마친 후, 관련학과 대학원을 서울대로 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사료됩니다.

다만, 공무원을 준비한다고 하셨는데, 이 부분은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는 공무원보다 재밌고, 더 좋은 일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공무원도 좋긴하지만, 공무원이 된다는 것은 결국 "평생직업"을 한 순간에 결정하는 일이 되기에, 그 결정은 신중해야한다고 봅니다.

한번, 뒤돌아보시기 바랍니다. 학생이 그동안 무엇을 위해 살아왔으며, 앞으로 무엇을 위해 살아갈지...
단순히, 당장의 생활고에 시달려, 아픔에 시달려 안정적인 것을 찾는 것은 아닌지?

그런데, 이것만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의 아픔과 고난은 결국 언젠가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그 속에서 자신의 꿈을 잃느냐, 지키느냐의 차이일 뿐 입니다.


그리고, 영어공부는 일단, 편입이건, 공무원이 되었건, 영어의 기본 실력, 베이스를 향상시키겠다는 생각으로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어느 시험을 목표로 하여 공부한다는 것이 동기부여가되어 학습능률에 좋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목표만 쳐다보다 보면, 본질을 볼 수 없게 마련입니다. 따라서, 어떤 영어시험을 목표로하기보다는 그 시간동안 영어공부의 의미를 되새겨, 어떤 목표를 갖고 영어를 공부할지 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