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 다음에 관계대명사를 써서 전체를 관계부사적으로 보고 그 절 속에서 2,3,4,5 형식이 나올 때 도치가 가능하냐는 질문이라면 당연히 가능하다는것입니다 . 다만 굳이 도치를 시켜서 관계사절을 어지럽힐 필요가 없기 때문인데 명쾌하게 도치된 것을 알아볼 수 있으면 당연히 사용가능합니다 예컨대 I will look into the principle by which what he had to do he did bravely 라고 하면 [ 그가 해야만 했던 것을 용감하게 했던 그 원칙을 나는 연구해 보겠다] 라는 구조 이고 관계사절 내에서 what he had to do 라는 목적어가 앞으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님께서 보여주신 in which Jane I see 라는 것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도치시킬 이유가 전혀 없고 이런식으로 명사한단어를 다시 주어 앞으로 끄집어내서 그것을 관계사절에 사용해야 하는 필연보다는 정상적 순서로 써야하는 사례와 논리가 압도적이기 때문입니다 결론은 case by case 이고 여기서 말하는 case 라는 것을 잘 만들어진 문장이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