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을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고교시절 여러번 김정호 선생님 문법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부분부분 까먹긴했지만 그래도 기억나는 부분이 많습니다. 큰 구조에 관한 것들은 분명하게 기억합니다.
철학과에 들어와서 원서를 읽으려고 하는데 도치구문이 너무나 많고
단어 하나하나의 자세한 함의를 모르기에
문맥을 생생하게 읽어내기가 어렵습니다.
이것 말고도 또한
앞으로 토플을 준비도 하고 싶은데
어떤 커리큘럼으로 강의를 들어야 할까요?
p.s 김정호 선생님, 아직도 제 책 꽂이에는 선생님께서 해주신 싸인이 담긴 AB책이 있습니다. 공부할때 곧잘 찾아보기도 하고요~아무튼 선생님을 대학교에 와서도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항상 열정적인 강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OT만 봐도 살아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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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철학원서를 읽으려면 정말 대단한 내공이 필요한데 여기서는 일단 가장 고급독해과 고급구조를 해보는것이 어떨지요
여기서는 독해반에 고급독해 200 이라는 강의가 있고 구조는 teg 라는 강좌가 있습니다 도전 해보시면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