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강한 강좌명: 마지막 기초영문법
(예: 문법의신_고급반/원서독해 200/한국인을 위한 기초영작반)

2. 학습 분량 : 6강

(예: 1강 ~3강/ 1강 / 2강  )

3. 알게된 내용 :

(오늘 본인이 수업을 들으면서 알게된 내용을 생각나는대로 자세히 적어주세요, 이것은 일련의 복습과정입니다. 그래도 최소한의 기준으로 10줄 200자 이상을 적어봅시다!)

[1] 주어의 개념과 특징

주어: 행위의 주체가 되는 말. 동사 앞에 위치한다.

[2] 주어의 종류

(1) 사람주어: 인칭대명사를 주어로 쓸 때에는 '주격'으로 쓰는 것에 주의한다.

(2) 사물주어: desk, chair, bed, vase 등

(3) 물질주어: mercury, gold, stone, water, oil, air 등

(4) 추상명사주어(개념, 현상): peace, courage, honesty, sunrise, dehydration 등

(5) 행위주어: 동사를 명사화하여 주어로 쓸 수 있다. (to부정사, 동명사)

(6) 명사절주어(사실주어): S가 V하다는 사실 <절>

[3] 한국어와 영어의 구조적 차이

(1) 한국어는 토씨어이고 영어는 위치어이다.

한국어는 토씨가 문장 구성성분을 결정하기 때문에 문장에서의 위치에 구애받지 않지만, 영어는 위치어이기 때문에 위치에 따라서 해석이 달라진다.

(2) 한국어는 품사개별(결정)어이도 영어는 품사공용어이다.

한국어에서는 단어에 따라서 품사가 달라지지만 (사랑, 사랑하는, 사랑하다, 사랑하기에) 영어에서는 문맥과 위치에 따라 품사가 달라질 수 있다. 

Your love makes me strong. (명사)  I love you. (동사)

The train is fast. (형용사) I can run fast. (부사)

(3) 한국어는 정황어이고 영어는 논리어이다. 한국어는 문맥으로 짜맞추어 의사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생략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4. 듣고난 소감 : 영어를 공부하면서 기본적이라고 생각하여 간과하고 있던 부분들을 하나씩 짚어주셔서 좋습니다. 오늘 배웠던 부분 중에서는 영어가 품사공용어라는 부분이 공부하면서 놓치고 있던 부분이었습니다. 항상 단어를 외우면서 '아, 이 단어는 왜이렇게 품사가 많아.'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수업을 듣고보니 너무 어렵게만 접근하고 있던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위치어라는 특성 때문에 품사를 공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것이었네요. 위치가 정해져있기 때문에 다른 품사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이겠죠? 오늘도 수업 잘 들었습니다.

(듣고 나신 부분에 대한 간략한 소감, 후기, 추천사 등을 자유롭게 적어주세요^^)

5. 구체적인 후기 : 항상 하루의 마무리를 Tommy 선생님의 수업으로 하다보니 매일 지치고 힘든 하루지만 유용한 지식이 쌓인다는 생각에 왜 진작 신청해두고 듣지않았나 반성하고 있습니다. 오늘 수업의 경우 어제 배운 명사 파트와 연결되어서 더 쉽게 느껴졌습니다. 작심삼일을 넘겨서 신납니다. 내일도 화이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