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학년 : 고등학교 2학년
(예: 대학교 1학년/2학년, 직장인, 취준생)

2. 준비중인 시험 : 수능/TOEFL/TEPS

(예: 토익, 편입, 공무원7급, 공무원 9급)

3. 수강한 강좌명 : 문법의 신(이론)

4. 들어본 분량 : 처음부터 끝!

5. 구체적인 후기 :

<내가 느낀 효과>

사실은 전 후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에 가는 것이 꿈입니다. 그래서 전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매우 컸고, 지금도 영어에 대해서 많이 공부하는 것이 꿈이자 평생의 목표이자 지금부터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 평생의 즐거움이죠. EBS에 많은 좋은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20강 내외의 문법 강의를 찾아서 들어보곤 하였죠. 그러나 모든 선생님들께선 똑같은 말들만 하셨습니다. 하나의 법칙 조항처럼 모든 것들을 다 외우라고 하시고, 이해시켜주시거나 하는 건 별로 많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언제나 엉킨 실타래를 머릿속에 가득가득 얹고 다녔던겄같습니다. 다만, EBS 수능 강의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문제푸는 요령 쯤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에 문법책을 뒤져보다 "김정호"선생님이 보였고, 저에게는 하나같이 다 신기한 이야기처럼 들렸습니다. 사실상, 그저 외워라! 라고 강조하셨던 선생님들에 비해 그 근본 원리부터 하나씩 차근히 듣고 배워서 밑에서 부터 차곡차곡쌓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예를들어, '동사'에 대한 이야기, '명사를 뒤에서 꾸미는 모습', '관계사절', '완료' ... 모두가 다른 선생님, 책들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속이 뻥! 뚫리는 이야기들로 가득했었죠. 그리고 이젠 글을 읽을 때에 두려움과 어려움이 아주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이젠 열심히 영어문장을 잘 읽어낼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는 어떻게 강의를 들었나?>

문법의 신은 공부할 때 책에 필기할 생각을 우선 내려놓아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수업 중엔 선생님 얼굴만 그리고 칠판만 온전히 동화되어 혼연일체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강의만 열심히 잘 들었다고 해서 온전히 내것이 되는 게 아닙니다. 문법의 신 자체에 있는 예문은 모두 다 보면서 복습할 필요가 있고, 독해를 하거나 글을 읽거나 할 때의 마주치는 모든 영어문장들로 복습을 해나가야 합니다. 또한, 저 같은 경우엔 선생님이 된 듯 줄줄줄 설명해줄 수 있을 때 까지 다시 보고, 또 다시 보았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깨 툭! 치고 '시제에 대해서 설명해봐!'라고 하면 술술술 마법처럼 입에서 나오게끔 되었죠. 그래서 저는 지금 고등학교 1학생 학생들 영어 스터디 하는데 멘토로 있게 되었고, 또, 어쩌다보니 2학년 10명 정도 까지 멘토로서 영어를 함께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영어선생님께 에세이 쓰는 것을 연습하고 싶다고 하여 매주 에세이를 써서 선생님께 조언을 받는데에도 꽤나 큰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후에 볼 수능과 TOEFL, TEPS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