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학년 : 취준생
(예: 대학교 1학년/2학년, 직장인, 취준생)

2. 준비중인 시험 : 토익

(예: 토익, 편입, 공무원7급, 공무원 9급)

3. 수강한 강좌명 : TOEIC Speaking 기초훈련

4. 들어본 분량 : 무자막 1,2,3 강 / 자막 1강

5. 구체적인 후기 :

 1) G 재미있음!

매우 유쾌한 수업인 것 같습니다! 스피킹 수업이라고 해서 사실 약간은 겁먹고 듣기 시작했는데 간간히 캐서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따라하세요, 헐 아니, 괜찮아 와 같은 한국말이 왜 이리 귀여우신지... 적절하게 재미있는 예시들도 들어주시고 다양한 표정으로 설명해주셔서 수업 내내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나면 컵케이크 하나 사드려야겠어요...ㅋ

2) G 자막이 필요없음

처음에 자막이 안나와서 헐 이거 뭐지 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선생님이 수업 시작할 때부터 하시는 말씀이 겁먹지 말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래도 될 것 같아요. 굉장히 쏙쏙 들어오는 발음에, 쉬운 단어들을 사용하시고 정말 천천히 알아듣기 쉽도록 말씀하시기 때문에 자막이 없어도 충분히 수업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절로 따라하고 있는 제 모습을 발견했답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캐서린 선생님 말대로 언제든 다시 돌려서 이해할 때까지 볼 수 있으니 자막 없는 편이 훨씬 나을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무자막 강의를 먼저 보고 자막 강의를 보았는데요. 오히려 자막을 보느라 수업을 따라가기가 어려웠습니다. 영화 보듯이 한글 자막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영어 자막이 나오는 것인지라 읽으면서 눈으로 한 번 더 시선이 분산되므로 오롯이 수업에 집중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제가 영어를 그렇게 잘하는게 아니어도 캐서린 선생님의 강의는 충분히 자막 없이 이해할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3) B 한국말로도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에 관한 설명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나 차이점 설명시에 영어로 설명해주시다보니 돌려보고 돌려봐도 이해 안되는 부분은 그냥 넘어가야 했습니다. 한국말로 수업을 했더라도 어려웠을 부분인지라 영어로 해서 더 이해가 안되었던 것도 있지만... 앞으로의 수업에서도 어려운 개념이나 차이점 등의 설명이 진행될 때 이해에 있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거라고 생각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강에서 전치사 in 과 at 의 설명 부분이 매우 어려웠는데요.. 벽과 공간의 개념으로 설명을 해주셨는데.. hotel, concert 까지는 잘 이해했는데.... park에서 이해가 안되었어요.... concert는 at 인데 park가 in 인게 이해되지 않았다는.. 물론 개인적인 이해도의 차이도 있겠지만^^;) 어려운 부분에 관한 개념이 나올 때는 혹은 각 강의 끝마다 다른 강의들 처럼 마지막에 한국어로 개념 요약 정리 같은 걸 넣어주시거나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살며시 해봅니다!

4) B 구성

이제 막 스피킹 시험들을 준비하기 시작해서 잘은 모르지만... 그리고 이 강의가 맛보기여서 잘 모르지만 어떤 구성으로 짜여진건지 잘 모르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 강마다의 연계가 없는건 아닌가 뭐 그런 느낌도 살짝 들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험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정말 기본적이고 기초적인 것부터 시작해 나가기 때문에 정말 선생님 수업 듣다 보면 회화 실력이 늘어날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마지막에 항상 선생님이 3번씩 연습하라고 하신대로 길 가다가도 묘사 연습도 하고 하루에 3번씩 연습도 했답니다.

* 열심히 들으면 정말 말하는데 두려움이 사라질 것 같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습니다. 응원해주신 것처럼 걱정없이 회화 수업하면서 실력이 늘기를...^^ 앞으로 강의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