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수해서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재수시절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영어공부를 했구요 현재도 왠만하면 앞으로도 선생님의 방식대로 선생님께 영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입니다.

이번에 토익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학교의 전공진입과 카투사 입대인데요

카투사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토익점소 780점 이상이 필요하고 제가 전공하고 싶은 영어영문학과에 진입하려면

토익점수 940점 이상이 필요합니다. 카투사 지원 시기 전까지 점수를 낼 수 있는 시험은 두 번밖에 남지 않았구요

영어영문학과 전공진입을 위해서는 올해 안에만 940점을 넘기면 됩니다

그리고 현재 제 상태는 수능 이후로 공부를 거의 하지 않았구요. 수능이나 모의평가 점수는 백분위 95%~97% 정도로 유지되는 정도입니다. 재수 때는 BTB, 영어의정도, 최영단, 파이널 정도만 수강했습니다. 또한 토익이나 텝스 공부는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 상태에서 미루어 볼 때 시기상 카투사 지원을 위한 점수를 넘기는 것을 목표로 방학 동안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선 영어의정도, 최영단 교재와 필기노트를 복습하고 해커스 토익 문제풀이로 들어가려 합니다.

그런데 지금 고민되는 것은, 위의 공부 계획이 현재 토익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내린 결정이라는 것입니다.

일단 토익기출시험을 한 번 쳐보려고 합니다만, 저 혼자 단시간에 올바른 공부방향을 잡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토익시험이 어떤 목표의 시험이고, 어떤 공부가 필요한지에 대해 질문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