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평이 너무 길이서 죄송해요 할 말이 많아서(ㅋㅋㅋ)

김주연 [문법의 신 - 기본반] 0 2,866 2013-03-30 00:42

전 지금까지 영어 수업 시간 마다 뭘 배우는지 모르겠다보니

영어가 전 과목 중 제일 싫었던 과목이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잃었던..이 아니라 애초에 없었던 영어에 재미가 붙기 시작했어요.

혼자서 영작 해보고 싶은 욕구가 솟구칠 정도로ㅋㅋ

처음으로 지금 영어를 배우고 있는게 맞구나라는 생각이 드는 수업을

알게됏을 때의 기쁨이란.. 알고보니 남들은 다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드는 슬픔이란.. 흙이 운다          흙흙

선생님 강의가 상세하게 들어가서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기본 원리에 입각해서 하나씩 설명해 주시고 또 저도 이해할 정도니까

뇌가 원활히 돌아가신다면 모두들 이해할 수 있을 거에요.

가끔 선생님 강의 내용이 너무 많다는 글을 보다보면 어처구니없다고 느낀 게

그렇게 스킬에만 집중하면 뭐가 남지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안 좋은 피부 화장으로 백날 가려봤자 세수하고 나면 절망인 것을.. zz

뭐든 기초를 튼튼히 해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공무원 준비를 위해 듣고 있지만 제가 다른 영어 시험을 준비했어도 타미 선생님 강의를 들었을 듯.

뭐든 뿌리는 다르지 않잖아요.

일찍 알지 못한 것이 후회라면 후회이지 강의를 신청한 것에 후회한 적 없어요

다시 태어났는데 (절망적이게도) 영어권에 태어나지 않았고 영어를 공부해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또 이 강의를 들을 거고 주변에도 이걸 추천할 듯 .

개인적으로 어떤 것에 비판 없이 맹목적으로 좇는 태도는 지양하지만

맹목적여도 되는 분야도 있는 것 같아요.

가령 타미샘강의라든지 ..ㅋㅋㅋ

찬양일색이라 오그라드는 면이 없지 않지만 전혀 과하지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수강후기에 제 마음을 다 담지 못한게 기분 나쁘네욬ㅋ

전 지금 누구한테 말하는걸까요. 아무나 이거 읽고 선생님 강의

신청했으면 좋겠음 

한국 공교육에서의 영어수업을 타미 선생님께서 주관하셨으면

난 지금 영어로 이렇게 고생하고 있지 않아도 됐겠단 생각을 하며. ㅠㅠ

나는 알바가 아니라 온오프라인 수강생이라는것에 나의 합격을 걸며(ㅎㄷㄷ)

정말 중요한 걸 걸었음 심장이 두근두근함. 이제 되도록 아무데도 안 걸꺼임GG

어쨌거나 요약하면 이 강의를 무조건 들으시라~~~~이 말씀임

끝.~!

내 시험도 올 해가 끝이면 좋겠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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