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자영
 [원서 독해반] |
 0  1,751  2013-12-26 0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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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도에 재수를 시작하면서 쌤의 이투스 프리패스를 이용해 주요 강좌는 모두 수강했었습니다. 공부 당시에도 상당한 만족감과 신뢰를 가진채 공부할 수 있었고 2010 수능에서 4등급(사실 조금 미끄러진 것도 있지만)을 받았던 저는 다음 해 수능에서 100점(ㅋㅋㅋㅋ사실 이 해 시험이 너무 쉬운것도 있었지만)을 받았었네요..평소 워낙 언어 성적이 안좋았던 터라 총 8개 틀렸었는데 언어에서 다섯개 틀려서 쌤의 모교 바로 윗동네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솔직한 마음으로 표현하자면 (어쩌면 조금 노골적인 것 같은데요...) 저에겐 쌤의 강의는 그저 학습 도우미일 뿐이라고 느꼈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쌤의 강의를 생각하며 그 당시의 고마움을 상기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사실 이건 이전의 제 영어를 대하는 태도탓 인지도 모르겠네요..앞으로 나의 커리어를 개척해 나가는데에 있어 영어가 필요할까? 이런 질문에 대해 저는 그저 시험 점수로써만 필요했던 수단이라 판단했기에 그런 것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쌤에 대한 고마움을 항상 갖게 만드는 상황 혹은 경험이 상당히 많았답니다. 물론 지금도 계속해서 유효하구요. 비록 허접한 주동후치타지만 그를 통해 영어 과외도 해보고 가르치면서 저 스스로 더 다듬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것은 주위 환경에 영향을 받은 것도 있는데요. 학교에 외국인들이 많기에 자연스럽게 쉽게 소통할 수 있었고 자연스레 머리 속에 주동후치타 구조를 생각하며 외국인과 대화할 기회가 많아졌고 덕분에(?) 지금 여자친구가 영어를 쓰는 외국인인...뭐....ㅎㅎㅎㅎㅎㅎㅎㅎ 제 인생에 영어 공부에 대한 새로운 마인드를 심어주셨고 그를 발판으로 실제 소통의 기초를 다져주신 쌤에 대해 어떻게 감사를 표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보다시피 필력이 약해서 조금.....하......ㅋㅋㅋ 표현이 부족한게 아쉽네요. 주위에 이제 막 공무원 공부를 시작하려는 친구들이 많던데 오늘 쌤의 여러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봤는데 문법의신 강의 정말 추천할게요!! 사실 저도 쌤의 강의 수강하고 싶은데 다른 시험을 준비 중이라서요...ㅠㅠ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뿅이라고 할게요 항상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쾌활하신 모습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비록 아무것도 아닌 그저 그냥 뒤늦은 후기이지만 타미쌤이 읽어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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