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인
 기초영어 |
 1  1,551  2013-08-13 1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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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생님.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 정말 집중해서 문법의신3회 돌려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해혁명, 난이도 적당한 토플용 책으로 지문 분석을 하면서 공부를했더니 많은 문장이 문제없이 해석이 됩니다. 편입준비생으로써 선생님께서 싫어하시는 살면서 한번볼까말까한 단어도 외우는 과정중에 있지만, 선생님이 조언해주신 문제집의 단어부터 외우고 문제의 지문속에서 외워나가시는 식의 방법도 또한 사용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문제점이랄까, 약간 답답하고 힘든점이있어서 제가 올바른 길을 가고있는 것인지 아니면 제가 머리가 많이 어두워 그만큼 안되는 것인지 잘 확신할 수가 없어서 질문드리고자 왔습니다 ㅠ.ㅠ 구문이 이해가 되니, 지문이 독해는 됩니다만 전체적인 맥락이, 배경지식이 풍부하지 않아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지문을 뭐랄까 입에서만 맴돌고 머리로 이해를 확실히 못한 탓인지, 문제를 풀면 도무지 답을 찾아내질 못하겠습니다. 저는 내년에 편입을 치려고 준비중이라 아주 약간의 시간은 존재하지만, 미리 조금씩 감을 익히고 싶어서 문제도 토플문제집으로 연습은 하고 있는데, 문제가 풀리지를 않아서(쉬운 문제집인 경우-답이 명쾌한경우-는 답이 잘 보였는데, 이해를하거나 논리력이 필요한 문제는 답이 안보입니다;ㅠㅠ 이것도 되고 저것도 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저의 문제점은 무엇인지요.. 독해혁명이 끝나고 나면 최우선영단어, 120제, 게이트, 칼분석종합, 200제, 긴어백 teg패키지, 원서독해, 어법400제 순으로 강의는 꾸준히 들을 생각입니다 INPUT한만큼 OUTPUT이 나오는 것 같아서 강의에 투자하는 돈과 시간은 전혀 아깝지가 않더라구요. 위 강의에서 제 단점이 보완될 수 있을지, 아니면 제가 지금 이미 공부를 잘못하고 있는 것인지요 이 답답한 마음 해결좀 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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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my
13-08-14 19:36
네 그 답답함을 잘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늘 겪는 문제들입니다. 이 것의 원인은 다름아닌 해당주제에 대한 풍부한 사전지식이 없기 때문이고 그 분야에서 전문가들끼리 사용하는 규약어나 규약적 표현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답답함은 늘 상존하는 것입니다 우리말에서도 아주 모르는 분야에 들어가면 같은 현상을 겪게 됩니다. 그러니 절대로 실망할 이야기가 아닙니다. 다루는 지문의 성격이 그런것이니 절대로 실망하지 마시고 그냥 편하게 내가 논리전개를 팍팍해나갈 수 없는 어려운 학문의 영역들이 상당수 있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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