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의 신 기초반 하편

안세윤 9일차 0 205 2020-07-31 18:46

1. 수강한 강좌명:
(예: 문법의신_고급반/원서독해 200/한국인을 위한 기초영작반)


2. 학습 분량 :

19강


3. 알게된 내용 :

8. 시제 




시제는 표현법에 의한 구분, 시점은 실제로 벌어지는 시간대의 구분




시(점): 실제로 동사가 발생하는 시간대



시간 상 절대적으로 해당하는 포인트

어떤 행위나 상태가 벌어진 시간 대

시나 시점은 실제로 시간이 벌어진 시간대

시나 시점은 인간이 인식하는 바로 3개의 시점으로 본다.


현재 : 현재 인식하는 지금


과거 : 확연한 과거 


미래 : 앞으로 벌어질 일 




시제 :  각 시점에서 어떤 표현을 할 때 한 가지 방법으로만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시점 상 뭔가 다른 뉘앙스를 전달하기 위해서 그 표현을 분화시켜놓은 것을 시제다.

         


나는 그녀를 보았다 (과거)

나는 그녀를 보고 있던 중이었다. (과거긴 과거지만 행위가 진행되고 있었다는 뉘앙스)



시제의 표현법


단순 시제 (simple tense)  :

진행 시제 (continuous tense) :

완료 시제 (perfet tense) :

완료 진행 시제 (continuous perfect tense) : 


시점과 연계하면 각 시점마다 4개의 표현이 있고 결국 시제의 갯수는 12개가 된다.  

현재에는 4개의 표현법, 과거에도 4개의 표현법, 미래에도 4가지 표현법이 있다.

그래서 12개의 시제라고 하는데 수동태를 제외한 능동태와 자동사로만 12개의 표현법이 있다.






12개의 능동 시제 + 9개의 수동 시제 = 총 21개의 시제





do 하다 (3형식 타동사)



현재 시제


do it



i do it / 단순 시제                                                                  


i am doing / 진행 시제 be+ving

                                     

i have done it / 완료 시제 have pp


i have been doing it / 완료 진행 시제 have been ving




현재 수동태


it is done / 현재 수동 시제                                                                  


it is being done / 수동 진행 시제 be+ving

                                     

it has been done / 수동 완료 시제 have pp


it has been being done  / 수동 완료 진행 시제 have been ving (x) 너무 복잡해서 안 만든다.







과거 시제


i did it / 과거 단순 시제

                                        was

i was doing it / 과거 진행 시제  were+ving

  

i had done it / 과거 완료 시제 had pp


i had been doing it / 과거 완료 진행 시제 had been ving




과거 수동태

it was done / 수동 과거 단순 시제

                                                     was

it was being done / 수동 과거 진행 시제  were+ving

  

it had been done / 수동 과거 완료 시제 had pp


it had been being done / 수동 과거 완료 진행 시제 had been ving





미래 시제 


i will do it / 미래 단순 시제


i will be doing it / 미래 진행 시제 will be ving


i will have done it / 미래 완료 시제 will have pp


i will have been doing it / 미래 완료 진행 시제 will have been ing




미래 수동태


it will be done / 수동 미래 단순 시제


it will be being done / 수동 미래 진행 시제 will be ving


it will have been done  / 수동 미래 완료 시제 will have pp


it will have been being done  / 수동 미래 완료 진행 시제 will have been ing





모든 동사가 12+9 시제를 갖는 것은 아니다.


동사를 구분하는 법


자동사/타동사

목적어를 받느냐 안받느냐? 


본동사(술어동사)/준동사 

주어랑 짝을 이루는 본동사냐 

to부정사나 분사인 준동사냐? 

    

조동사/본동사 

조동사 뒤에 있는 본동사

본동사 앞에 있는 조동사  


be동사/일반동사 

be동사와 조동사를 제외한

나머지 동사는 일반동사   


동작동사/상태동사


움직임과 관련된 묘사 즉 동작으로 이뤄진 모든 것들은 동작동사 동작동사

움직임이 없는데 동사로 취급하는 게 상태동사(인지동사 순수지각동사 감정동사로 나눠짐)


동작동사 


일어나다 

걷다 

달리다 

일하다

마시다

울다

점프하다



상태동사


사랑하다 

미워하다 

이해하다 

깨닫다 

듣다 

보다 

느끼다 





동작동사의 시제

동작동사중에서 자동사는 12개의 시제를 가지고

                    타동사는 목적어가 있기 때문에 12+9(수동태) 시제를 가진다.



상태동사의 시제

상태동사는 단순진행과 완료진행 시제를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6개의 시제를 가진다.

자동사도 6개의 시제를 가지고 타동사여서 수동태가 걸려도 6개의 시제를 가진다.                       



상태동사(인지동사 감정동사 순수지각동사)는 진행형으로 만들 수가 없다.

진행이란 것은 동작이 진행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상태동사는 동작이 없기 때문에 진행형으로 만들 수 없다.

상태는 상태로써 지속성이란 것을 이미 그 속에다가 포괄하고 있기 때문에 상태동사는 진행으로 만들지 않는다.  


i am knowing you. 이런 표현은 없다.



상태동사의 진행형 



만약 상태동사(인지동사 감정동사 순수지각동사)를 진행형으로 썼다면 동작적 의미가 색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야한다.



i am loving her. 나는 그녀를 사랑하는 중이다.


한국말에서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표현이지만 영어에서는 감정동사로 취급하기 때문에 진행시제를 쓸 수 없다.

진행시제를 쓰는 순간 상태동사가 아닌 동작동사로 취급받는다.


맥도날드 광고 문구

i am loving it. 

이 문장에서 loving는 상태가 아닌 동작적 의미로 쓰였다.

즉 사랑하는 상태가 아닌 행위로써 사랑을 하기 때문에 즐겨 먹는다는 뜻이다. enjoy의 개념이다. 


i am loving her.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상태가 아닌 행위로써 사랑한다.


i am hearing it.

순수지각의 의미로써 음향을 듣는 상태가 아니라

동작의 의미로써 의견 따위 소식 따위 소문 따위를 행위를 하는 것이다.



모든 진행시제는 동작적 의미로 받아들이자. 상태동사를 진행형으로 안쓰는 이유는 상태는 진행의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만약에 쓰면 상태의 뜻이 아니라 동작의 뜻으로 새롭게 해석해야 한다. 원래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로 해석하면 안된다.









상태동사와 의지동사의 차이


순수지각(상태동사) :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 몸에 있는 신체의 감각기관에 의해서 감지되어 지는 것

의지지각(동작동사) : 본인이 하려는 의지가 발동함과 동시에 그 발동을 지각으로써 구현해내는 것.

                          의지를 가지고 지각을 하고 그 지각을 구현해내기 위해서 특정한 행위를 수반한다.











see hear feel smell 4대 순수지각동사  taste는 지각동사에 들어갈 수 없다.


see

보다라는 것은 시각기관을 가진 모든 생물들이 다 할 수 있는 행위다.

그들의 의지와는 상관없다. 눈을 감거나 눈을 뜨면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외계에 있는 물체들이 시신경을 통해서 인지된다.

그것이 바로 순수지각이다. 내가 보려고 해서 보는 게 아니다 눈을 감았다 뜨면 자연스럽게 보인다.


seeing a man 

시제는 본동사(술어동사)에 있는 개념이지 이것은 시제가 아니라 준동사(분사)의 개념이다. seeing은 동명사 아니면 현재분사다.


i am seeing a man

순수지각으로써 보다라는 상태의 뜻이 아니다 동작으로써 만나다라는 뜻이다.



hear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리가 우리의 고막을 건드려서 듣게 된다.


i am hearing it.

순수지각의 의미로써 음향을 듣는 상태가 아니라

동작의 의미로써 의견 따위 소식 따위 소문 따위를 행위를 하는 것이다.



feel

누군가가 우리들의 피부를 만지면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느낄 수 밖에 없다.


i am feeling his skin.  나는 그의 피부를 느껴본다. / 내가 의사고 환자의 환부를 만지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순수지각이 아니라 의지를 발동해서 동작을 통해서 피부의 느낌을 지각하는 것이 의지지각이다.

               his pulse. 나는 그의 맥을 잡는다. / 순수지각이 아니라 의지지각이다. 맥을 잡는다는 뜻이다. 내가 가만히 있는데 뭔가가 

                                                           내 피부를 건드려서 느끼는 순수지각이 아니라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동작을 통해서 지각하는 것이 의지지각이다.


feel은 느끼다라는 뜻인데 촉각의 의미, 마음의 의미 두가지가 있다.

feel 뒤에 사람의 기분을 받으면 진행시제로 사용가능하다. 

i am feeling that s+v처럼 that절은 받지 못한다. 동사마다 사용하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심화학습을 해야한다. 



smell 

의지와 상관없이 코로 숨을 쉬니까 냄새를 코를 통해서 인지한다. 순수지각

자기가 의지를 발동해서 특정한 동작을 수반해서 행위를 하는 것을 의지지각이다. 


can you smell something burning? (o) 뭔가 타는 냄새 나지 않아?

are you smelling sometihg burning? (x)


남편이 집에 와서 아내한테 뭔가 타는 냄새 나지 않아? 라고 말할 때는

숨을 쉬다가 어떤 냄새가 내 코에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것은 순수지각이니까 진행형으로 쓸 수 없다.


그런데 아내가 남편의 말을 듣고 코를 킁킁거리면서 냄새의 근원을 찾으려는 순간부터 

의지를 발동해서 동작을 행하기 때문에 의지지각이 돼버린다.



i am smelling every kind purpume. 나 이것저것 향수냄새를 다 맡아보는 중이다.


향수 가게에 가서 향수의 냄새를 맡고 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는데 친구가 너 뭐하냐고 물어볼 때

위에 처럼 말하면 자신이 의지를 발동해서 향수 냄새를 맡고 있는 동작을 행하고 있기 때문에 smelling으로 쓸 수 있다.




본격적인 시제



시제

빈도상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는 시제다. 그 다음이 단순과거다. 그 다음이 현재완료다.  




1) 단순현재시제



주어가 3인칭 단수가 온다면

단순시제에서 be have 일반동사는 

                 is   has   s또는 es로 바꿔서 쓴다.


1) 동작동사의 현재 시제


l have breakfast.



한국식 해석

i have breakfast. 나는 아침을 먹는다.                       

                                                                                              

한국말

야 너 지금 뭐해? 지금? 나 아침을 먹는다.  현재 시제


영어

what are you doing now?  i am having breakfest.  현재 진행



영어에서는 한국말처럼 (지금) 나 아침을 먹는다.는 표현으로 i have breakfast. 라고 쓰지 않고

I am having breakfest. 현재진행시제로 쓴다.




현재시제란 것은 지금 당장 벌어지고 있는, 현재 일어나는 행동을 말할 때 쓸 수 없다.

현재시제는 시제의 형태를 현재형으로 쓰기 때문에 현재라고 붙여졌지만 실제 의미는 습관적 반복적 행동에 쓰는 것이지

지금 당장 일어나고 있는 행동에 쓰고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동작동사의 현재시제는 절대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 쓰는 게 아니라

습관적 반복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일에 쓰는 것이다.



한국말에서의 현재형인 '아침을 먹는다.'라는 표현은 진행의 의미도 있고 습관 반복의 의미도 중첩돼서 들어있기 때문에

청자가 알아서 듣고 판단해야 한다. 영어에서는 되지 않는다.



미국식 해석

i have breakfast. 나는 아침을 먹고 다닌다. 


Do you have breakast? 너 아침 먹고 있냐? (x) 너 아침 먹고 다니냐? (o)  yes i have breakfast. 응 나 아침 먹고 다녀.

미국인들은 동작동사의 현재형은 습관이나 반복적 행동의 의미로 밖에 인식을 못한다.



i get up early. 나는 일찍 일어났다 (x) 나는 일찍 일어나곤 한다 (o)


always나 sometimes라는 빈도부사가 문장내에 없어도 

get up이란 동작동사가 현재시제를 썼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다.


i go to church. 나는 교회에 갔다 (x) 나는 교회에 다닌다. (o)

i go to school. 나는 학교에 간다 (x) 나는 학교에 다닌다 = 나는 학생이다 (o)

i operate an patience. 나는 환자를 치료한다=나는 현재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x) 

                             나는 습관적 반복적으로 환자를 치료한다 = 나는 외과의사다 (o)


i do hair. 나 머리한다 (x) 나 미용사다 (o)

            한국어에서는 '나 머리한다.' 라고 말하면 말하는 상황에 따라서 내가 머리 시술을 받거나 

            내 직업이 미용사인 것을 청자가 알아서 판단해야 한다.




진리


100퍼센트


지구는 태양 주변을 돌았다. 과거형으로 쓰면 이건 사건이 된다.

지구는 태양 주변을 돈다.  반복되어진 사실 자연계에서 반복되어지는 사실을 법칙이라고 하고 그것을 진리라고 한다.



경향 추세


늘 그런 건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것.


여자가 남자보다 좀 더 오래 산다.

여자가 남자보다 좀 더 오래 살았다.


프로그램

무한도전 will be on saturday.(x)  무한도전은 토요일에 있을거다.

무한도전 is on saturday. (o)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마다 하니까 반복의 의미인 현재시제를 써준다.




진리와 경향 추세는 프로그램 등등 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반복되어지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현재 시제를 써준다.




결론 : 동작동사의 현재시제는 습관이나 반복되어지는 얘기다. 늘, 같은, 반복을 전제로 했을 때 현재시제를 쓴다.


  




2) 상태동사의 현재시제



상태동사는 진행시제를 가질 수 없다. 단순 현재시제를 쓴다.

상태동사의 단순현재는 현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동작동사의 현재형처럼 반복이나 습관이 아니라 동작동사의 진행시제와 같은 의미다.


상태동사의 현재시제는 한국어의 현재시제랑 동일하다.


미국식 해석법

i love her.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나는 현재 그녀를 사랑한다)


한국식 해석법

I love her. 나는 그녀를 사랑한다. (나는 현재 그녀를 사랑한다)



i understand you. 나는 너를 이해한다. (현재 그녀를 이해하는 중이다)

i understaning you. 나는 너를 이해한다. (막 머리를 쥐어짜내면서 이해하려고 노력중인 뉘앙스다.)








































































 










4. 듣고난 소감 :

시제에 대해서는 현재 과거 미래와 현재완료는 과거에 해 온 일들이 현재까지 영향을 미친다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이 한 강의만으로도 시제에 대해서 명확히 알게된 것 같다.


5. 구체적인 후기 :

 일반적으로 내가 알고 있던 영어의 현재형이랑 새롭게 알게된 현재형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을 먹었다.

그리고 동작동사와 상태동사의 뉘앙스 차이를 제대로 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상태동사는 진행형으로 쓸 수 없고 진행형으로 쓰면 동작동사와 같이 행위와 관련된 성질을 갖게 되는 것을 알고 신기했는데 수업 막바지 부분에 상태동사의 현재형은 동작동사의 진행형과 의미가 같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현재진행형의 의미로 상태동사를 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때 한 편의 서스펜션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다. 앞에 복선을 깔아두고 그것을 끝부분에 알게 되었을 때의 전율이 일어나면서 처음으로 수업을 재밌게 보았다.


0
번호 글쓴이 날짜
공지 학습일지 게시판 오픈안내 (1) [바영훈] 07-03
1267 33일차 문법의 신_ 기초반, 51강 홍지혜 07-31
1266 1일차 back to the basics 1일차 하경훈 07-31
1265 9일차 문법의 신 기초반 하편 안세윤 07-31
1264 50일차 문법의 신_고급반 주현우 07-31
1263 42일차 토익 RC Part 5 전애란 07-31
1262 36일차 수능시작반 ab 서성민 07-30
1261 8일차 문법의 신 기초반 하편 안세윤 07-30
1260 41일차 GATE(비상구) 전애란 07-30
1259 32일차 문법의 신_ 기초반, 50강 홍지혜 07-30
1258 49일차 문법의 신_고급반 주현우 07-30
처음  이전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맨끝

Warning: Cannot modify header information - headers already sent by (output started at /home/hosting_users/coreenglish/www/gnu/head.sub.php:45) in /home/hosting_users/coreenglish/www/classes/Page.class.php on line 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