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 학년 :
(예: 대학교 1학년/2학년, 직장인, 취준생)

대학교(2학년)

2. 준비중인 시험 :

토익 + 공무원7,9급

(예: 토익, 편입, 공무원7급, 공무원 9급)

3. 수강한 강좌명 :

teg-bagic/ 문법의 신 / 최영단 / 이디엄특강

4. 들어본 분량 :

30~100%

5. 구체적인 후기 :

솔직하게 말해서 바로 시험이 코앞인 수험생들은 끝장패키지 혹은 프리패스를 구매할 필요가없다. 그들에게는 시간이 필요한것이아닌 단순 스킬이 필요한것이다. 솔직히 타미쌤도 스킬을 싫어하지만 그건 시간이 많다는 전제하에 하시는 말씀일것이다. 하지만 누구나 시간은 많지않다. 과거 초,중,고등학교에 재학당시는 미래에대해 누가 과연 꿈을 가지고 엄청나게 열심히 공부를했을까? 라는 생각이든다. 나또한 그랬고 여러 내친구들도 그랬기에 일부 상위권학생들만 열심히 공부했던것같다.(지금와서는 가장 후회된다.) 다들 그렇게 고3이 되어가면서 시간은 부족하고 과목은많고 영어를 버릴수없는상황에서 매달릴수밖에없는것은 바로 광고과 여러가지 현혹들뿐인것이다. 원래 보석은 자신을 뽐내지 않는다. 그것은 숨어있고 나타나지않으며 누군가가 발견을해야된다고생각한다. 많은 광고와 많은 현혹들 많은 알바들이 판치는곳에서 진정한 보석을 찾을수없었고 단순 스킬과, 빠른독해, 직독직해 같은것들에 빠져서 1년을 버리고 재수를한친구들은 2년, 3년을버렸다. 나또한 돌이켜보면 시간은 굉장히 많았지만 이렇게해서 실패하고 저렇게해서 실패를했어도 무엇이 원인인지를몰랐고 단순 내가 공부를 열심히 안했다고만 생각을했지 과정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던것같다. 하지만 바영훈에서 teg-baigc을 듣는순간 모든것이 잘못되었다고 느껴졌고 추가적으로 최영단과 이디엄특강에서 정말 많은것을 깨달았다. teg-bagic은 어떤 영어강의를 듣더라고 최우선적으로 들어야하는 강의이며 최영단과 이디엄특강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최영단이랑 이디엄특강은 과거 약 7~8년전에 촬영한 강의같은데 그때강의이지만 완성도나 퀄리티는 굉장히 뛰어나다. teg-bagic은 앞에 수강후기1에 자세하게 작성을했으니 이번에는 최영단과 이디엄 특강에대해 좀더 자세한 후기를 남기겠다. 현재 공무원 시험준비도 하고있는데 공무원 영어시험중 직렬별, 시행처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편적으로 문법+어휘+영작+이디엄이 10문항, 독해가 10문항 이렇게 20문항으로 출제가된다. 문법과 영작은 타미쌤 문법의신 + 한국인을 위한 영작1단계를 듣고 복습을하면 틀릴수가없지만 어휘는 솔직히 말그대로 암기테스트용이고 이디엄은 복불복이라고할수가있다. 그런데 이디엄특강을 듣는도중 수많은 구동사, 이디엄, 관용표현까지도 수록되어있는데 현재 공무원시험 이디엄/생활영어 문제에 자주나오는 것들이었다. 과거7~8년전에 만약 이책으로 공부를 먼저했다면 그때의 기억력과 누적된 학습을 통해서라면 조금더 수월하게 영어를 공부할수있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는다. 최영단도 정말 획기적인 강의와 교재이다. 어느 인강사이트 어느 영어사이트를 뒤져보아도 이런 책구성과 이런 강의는없다. 대부분이 어휘강의하면 해마학습, 어근,접사로풀어가는 voca강의만있는데 최영단은 최우선 영어 단어라고해서 명사도, 대명사도, 형용사도, 부사도아닌 동사로만 이루어져있고 어근,접사, 해마학습이아닌 동사자체로 접근해가는 강의이다. 대부분 공무원 수험서 문법편 시작은 형식부터 시작할것이다. 1형식~5형식까지 이때 각 형식별로 동사를 암기할테지만 그것은 바보같은짓이라고할수있다. 동사별로 자동사/ 타동사로 다사용이될수도있고 make 같은경우는 1~5형식까지 전부다 사용이가능하며 각 형식별로 수동태가 가능한문장, 도치가 가능한문장, 가목적어, 진목적어 혹은 가주어 진주어가될수도있는지까지 이 동사가 가진 모든구조를 파악하고 설명해주는 강의이다. 최영단을 하면 독해가 빨라진다는 장점도있지만 문법문제도 빠르게풀수가있다고 생각한다. 문법문제중 많이나오는 형식문제는 5형식동사중 목적보어에 동사원형을받거나 to부정사를 받는 동사들 판별문제가 많이나오는데 최영단을통해 확실하게 인지를하면 틀리수가없고 영작문제에서도 that절을 사용해서 틀린문장 혹은 가목적어의 생략 등을 빠르게 분별할수있게해준다. 끝으로 100일동안 들어오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기본이 충실하면 10년,20년,30년이흘러도 그 기본기는 탄탄할거라고 생각이 든다는것이다. 과거 10년이상 영어공부를해오면서 어떻게 영어라는 과목을 10년을 넘게 공부를했는데 말도 못하고 문법을 완벽하게 알지도못하고 그렇다고 수많은 단어를 아는것도아닐수가있을까? 라는 생각을해봤을때 항상 너무 짧고 간단한방법을 추구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단기적인 안목을 가지고있었다고생각한다. 타미쌤이 항상 하시는말씀처럼 차라리 공무원시험은 최소2년으로잡고 1년은 영어만 탄탄하게하고 나머지 1년은 타과목과 병행해서가면 훨씬더 빠른 성공이 눈앞에 올수있는데 다들 1년 그이하만을 보기때문에 기본을 하지않고 스킬, 해마 등에 의존을 한다. 이렇게해서 실패를하면 얻어지는것은 전혀없다고 본다. 내가 직접겪기도했기때문에.... 결국 시험에서 실패를하면 선택에 기로에 놓일수밖에없다. 다시 1년을 빠르게돌파할것이지 아니면 2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기본부터 시행하나갈지말이다. 나는 후자를 선택을했고 그 선택에 후회는없다. 내년 혹은 내후년 내 인생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할뿐이다. ps)끝장패키지100일을 하면서 건의할게 있습니다. 50/50일 좋다고생각하지만 만약 추후에 끝장패키지같이 환급시스템을 도입하실때에는 차라리 액수는 10만원으로 환급액이 동일하지만 일수가 50/50/50일로 늘어난다고해도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쉬는날이 있으면 좋을듯합니다. 이게 매일매일 강의를 듣는것보다 매일 매일 복습하는게 더 중요하다고생각되는데 솔직히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복습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이듭니다. 괜히 환급 목적때문에 복습보다 강의를 하나 더 듣는 제 모습을 보면서 느낀점입니다. 감사합니다.!!